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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묘목전문 분양/소나무(육송 조형목)

소나무 6년생 강전정 4/1로 축소시켜 다시키움

by 청홍루 2010. 2. 4.
                                                                                                                                                                
제 소나무는 5.000여 그루를 판매하고 2.200여개는 간격 맞추어 10년생까지 키우기위해 제식제 하였고
일부는 미니정원수로 키우기위해서 축소 전정을 하였답니다.

6년생 이라고 해도 다 이렇게 축소 전정을 할수 있는것은 아니오니 혹시 이글을 보신분께서는 주의를 해야합니다.
공개블로그 인지라 조심 스럽습니다.

위 소나무를 아래 사진의 소나무로 강전정 하였습니다.

제 나무의 경우 실생이지만 1-1 부터 하부 희생지활용법과 하부 맹아받기를 2년간 적용 했기에 위의 본가지를
강전정해도 근부에 가지가 있어서 별문제가 없답니다.
또한 근부 가지들이 주간에서 멀어저 있지도 않고 가지 절간 길이도 잛게 사전 작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주간을
강전정해도 엉성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손을 한번도 안된 나무라면 근부 1~2지에서 주간을 자르면 남은 측지길이가 길어서 보기에 흉할 뿐만 아니라
측지 밀어 넣기 작업이 병행 되어야 할것입니다.  작업이 조금 힘들겠지요


옛날에 나무 키우는 방법은 밑가지를 전부 제거한 후 키를 위주로 키웠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근부를 팽창 시키기 위해서 지금은 하부 가지를 그냥두고 키우는가 하면 소나무의 경우 윤생지가 크면 하부에 상처가 많이 남아 관상 가치가 떨어저 맹아를 새롭게 받아 맹아지와 윤생지를 서로 교체 하면서 하부에 가지를 두고 키우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나무의 근부 성장도 빠르고 관상지를 만들때도 다소 유리함이 있습니다.
문제는 노동력이 많이 드는것이 문제지요


아래 소나무처럼 작게 축소 시킨 이유는 밭의 크기는 한정 되어 있고 노동력도 따라주지 않아 밀식된 상태에서 3년정도
근부를 굵히고 일정부분 미니정원수로 관상지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시행 한것입니다.
이런 방법은 측지의 세력 조절이 포인트이며 미니정원수로 키우기위한 주간 선정도 중요합니다.
올봄에 작업을 한번더 하면 한여름에는 나름 예뻐 질것 입니다. 요즘 소나무가격이 신통치 않아 평이한 나무들은
거의 거래가 안되는 실정이니 시간을 벌고  특별하게 키워야 되겠지요.


어느 블로그 글중에 소나무가 너무 안팔린고 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나무는 많고 가격은 비싸고 하니 그 괴리가 좁혀지지 않는 것일 겁니다. 물론 7~8년 이하는 변값 수준이니
나무를 10년 이상 키워야 하며 목적에 맞게 키우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어정쩡 하게 남들 하는대로 곡만 넣어두면
난감해 질 수 있답니다. 곡좋고 수관좋은 나무들은 자연목을 선호하고 선령 재배목을 찾는다 해도 수량이 소량씩
거래되고 오히려 대량 거래는 손안된 막 키운소나무가 공사목으로 거래가 많이 되는 실정입니다.
잘 생각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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