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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한국대 이란전 군대스리가를 본 느낌!

by 청홍루 2010. 9. 8.
                                                                                                                                                               

 

전 축구를 관전한 느낌만 적을 뿐 기술적인 면과 감독의 작전과는 상관없는 지극히 제 개인적 관전평입니다.

순간순간의 찬스나 결정적 실수 등은 축구도중 늘 상 일어나는 일이고 그것이 문제 될 수는 없겠지요.
눈에 보이는 실수는 고치면 되는 것이고 찬스를 놓치는 것도 다음에 집중력을 더하면 되겠지요.

어제 경기를 보면서 왜 저렇게 무모하게 많이 뛸까? 였습니다.
조금 역설적 이긴 하지만 너무 안 뛰면 안 뛴다고 난리를 칠 수 있지만 어제 경기는 군대에서 전투 축구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조직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많이 뛰는 거랑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불필요하게 힘만 쓰고 다니는 실효성 없는 체력단련 축구를 하는 거랑은 관전하는 일반 팬의 시각에는 너무 크게 차이가 있지 않나 싶네요.
선수들이 감독의 작전을 이해 못하고 경기에 임하는 건지 아니면 선수능력에 비해 작전이 너무 심오하고 복잡하여 몸에 덜 익은 건지 어제 축구를 본 제 시각은 완전 중구난방 군대스리가를 본 느낌 이었습니다.
3-4-3 이든 4-3-3 이든 4-4-2이든 가장 기본이 축구판의 지역할당이 첫 코드이고 그 첫 코드를 잘 하기 위해 기본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작전들이 들어가는 것이라 생각 하는데....
어제는 디펜스 할 때도 기본적인 틀이 유지도 안 되고 공격 할 때도 전혀 틀이 보이지 않더군요.
물론 그런 기본적인 틀이 보이면 그게 무슨 작전이야 라고 할 수 있는데 작전이나 기술은 이런 기본 틀 안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생각하는 무식한 축구팬이 보아도 어제는 앞뒤 물불 안 가리는 전투축구 같이 보였습니다.

전혀 짜임세도 없이 그냥 막 내달리는 실효성 없는 축구였다고 보여 집니다.
그런데 이란 감독도 이점을 냉정하게 지적 했더군요. "안 뛰고 그 자리에 있어도 좋은 효과를 얻을 때도 있다."
일반 축구팬의 눈에도 보이는데 전문가들은 .....
프리롤로 가는 선수는 한 두명 이어야지 전체가 난리부르스 우왕좌왕 힘만 빼고  ㅋ
그러다 보니 기본 골격도 없어진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과거 군대서 전투 축구 후 지고나면 많이 뛰지 않는 선수 화장실뒤로 불러다가 고참들이 얼차레 주고 그랬는데
대표 팀 에서도 누가 얼차레 주나 ㅋㅋ
아마도 대표 팀 이제 막 새로 구성해서 눈에 띠려고 무조건 앞뒤 구분 못하고 효율성 없이 무식하게 띠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 왔는데 빨리 제자리를 잡길 바라는 마음에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잔디문제 이건 식물을키우는 사람으로서 볼때 정성 부족입니다.
관리하는 사람 문제 있어요. 얼마든지 잔디는 좋게 관리 할수 있습니다.
답답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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