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날씨가 유독 매섭게 추운 겨울입니다.
예전의 3한4온도 없어지고 올해는 한번추위가 오면 기본 일주일은 꽁꽁 세상을 얼려 버리네요.
여기에 구제역 조류독감 신종플루 등의 온 갓 전염병들이 창궐하여 나라가 뒤숭숭 한데 여기에 고위공직자들은 부정부패로 썩어 추악한 냄새를 진동시키고 있습니다.
함바집 하면 옛날 서민들이 열심히 일하는 곳인데 그런 곳에까지 줄을 대고 돈을 쳐 받고 하니 서민들이 살길이 점점 어려워지는군요.
요즘 우리나라의 지도층의 문제를 벌주려고 하는지 온 나라에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습니다.
정치판이나 고위 공직자 들을 보면 이런 문제는 나 몰라라 하고 자기 몪에만 열을 올리고 큰 소리치고 있는 모습뿐이 안 보입니다.
예로부터 나라가 흔들릴 때 흉흉한 전염병이 창궐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전염병들의 피해는 대부분 하층민 즉 서민들에게 크게 피해를 주고 곤궁하게 만듭니다.
저 같은 무지랭이 일반 보통사람이 보아도 큰 문제인데 지도층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 듯 생각됩니다.
한달전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심하게 감기를 알아 신종플루 의심이 들어 보건소에 전화를 했습니다.
신종플루 검진를 하는 병원 안내를 해달라고... 보건소 왈 "그걸 무엇 하려고 확진을 받는 야" 요즘은 독감 감기정도이니 일반 병원에서 치료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들 상태가 그렇지 않아 보이니 알려 달라고 하니 그럼 정 의심이 되면 일반 병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 받아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하여 늘 다니는 이빈후과에 가서 진찰하니 의사도 상당히 의심스럽다고 해서 타미플루 처방을 해달라고 하니 확진판정을 받지 않으면 보험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확진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야 고 제가 화를 냈습니다.
처방만 해 달라 그냥 보험처리 안하고 제가 사서 먹이겠다고 한 후 타미플루를 (36.000원)사서 복용시켰습니다.
10여일 만에 깨끗하게 털고 일어났습니다.
뒤 돌아 보면 제 판단을 참 잘했다고 생각하며 안도했습니다.
의심환자는 보험이 안되니 안 먹였더라면...
지금 구제역 방역처리도 신종플루 대쳐 하는 것처럼 무언가 헛점이 있었기에 전국적으로 퍼져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합니다.
몇 주 뒤면 민족 최대명절 구정이 닥아 옵니다. 현제 경상남도와 호남지방만 뚫리지 않는 상태인데 구정전에 구제역을 잡지 못한다면 전국적으로 퍼져가는 것은 시간문제 일 것 같아 걱정이네요.
물론 구정 전에 구제역이 잡혀야 겠지만 만약 구정때 까지 잡지 못하면 이일을 어찌 하나요?
이번구정 손님은 정말 반갑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향 마을에 축산업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방문 안 하는 것이 도움을 주는 일 같아 보이며 아직 시간은 남아 있으니 구정 안에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신종플루가 사멸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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