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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구제역 조류독감 신종플루 올 구정귀향 반갑지 않는손님?

by 청홍루 2011. 1. 12.
                                                                                                                                                             
 

올해는 날씨가 유독 매섭게 추운 겨울입니다. 
예전의 3한4온도 없어지고 올해는 한번추위가 오면 기본 일주일은 꽁꽁 세상을 얼려 버리네요.
여기에 구제역 조류독감 신종플루 등의 온 갓 전염병들이 창궐하여 나라가 뒤숭숭 한데 여기에 고위공직자들은 부정부패로 썩어 추악한 냄새를 진동시키고 있습니다.
함바집 하면 옛날 서민들이 열심히 일하는 곳인데 그런 곳에까지 줄을 대고 돈을 쳐 받고 하니 서민들이 살길이 점점 어려워지는군요.

요즘 우리나라의 지도층의 문제를 벌주려고 하는지 온 나라에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습니다.
정치판이나 고위 공직자 들을 보면 이런 문제는 나 몰라라 하고 자기 몪에만 열을 올리고 큰 소리치고 있는 모습뿐이 안 보입니다.
예로부터 나라가 흔들릴 때 흉흉한 전염병이 창궐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전염병들의 피해는 대부분 하층민 즉 서민들에게 크게 피해를 주고 곤궁하게 만듭니다.


저 같은 무지랭이 일반 보통사람이 보아도 큰 문제인데 지도층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 듯 생각됩니다.

한달전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심하게 감기를 알아 신종플루 의심이 들어 보건소에 전화를 했습니다.
신종플루 검진를 하는 병원 안내를 해달라고...  보건소 왈 "그걸 무엇 하려고 확진을 받는 야" 요즘은 독감 감기정도이니 일반 병원에서 치료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들 상태가 그렇지 않아 보이니 알려 달라고 하니 그럼 정 의심이 되면 일반 병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 받아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하여 늘 다니는 이빈후과에 가서 진찰하니 의사도 상당히 의심스럽다고 해서  타미플루 처방을 해달라고 하니 확진판정을 받지 않으면 보험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확진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야 고 제가 화를 냈습니다.
처방만 해 달라 그냥 보험처리 안하고 제가 사서 먹이겠다고  한 후 타미플루를 (36.000원)사서 복용시켰습니다.
10여일 만에 깨끗하게 털고 일어났습니다.
뒤 돌아 보면 제 판단을 참 잘했다고 생각하며 안도했습니다.
의심환자는 보험이 안되니 안 먹였더라면...

지금 구제역 방역처리도 신종플루 대쳐 하는 것처럼 무언가 헛점이 있었기에 전국적으로 퍼져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합니다.
몇 주 뒤면 민족 최대명절 구정이 닥아 옵니다. 현제 경상남도와 호남지방만 뚫리지 않는 상태인데 구정전에 구제역을 잡지 못한다면 전국적으로 퍼져가는 것은 시간문제 일 것 같아 걱정이네요.
물론 구정 전에 구제역이 잡혀야 겠지만 만약 구정때 까지 잡지 못하면 이일을 어찌 하나요?

이번구정 손님은 정말 반갑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향 마을에 축산업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방문 안 하는 것이 도움을 주는 일 같아 보이며 아직 시간은 남아 있으니 구정 안에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신종플루가 사멸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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