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란다 발아후 화분에 올렸습니다.

자카란다는 능소화과(Bignoni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원산지는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입니다.  이탈리아의 해안지역, 남아프리카와 중앙아메리카의 열대나 아열대지역에 자라고, 난대지역 중 서리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 널리 심겨지고 있습니다. 자카란다의 수고는 4~15m정도입니다수피는 얇고 회갈색을 띠며, 어린 개체의 수피는 표면이 매끄럽지만 점차 고운 비늘 같은 질감을 띄게 됩니다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행정수도인 프레토리아(Pretoria)는
자카란다가 많이 심겨져 봄이 되면 도시 전체가 푸른빛으로 물들기에
자카란다의 도시(영어 - Jacaranda City, 아프리칸스어 - Jakarandastad)라고 불리웁니다.

푸른 보라빛의 꽃을피는 자카란다는 그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켈리포니아 호주등에서 가로수 등으로
식제되어 사랑박고 있는 수종입니다.
자카란다는 추위에 약해  성목의 경우 영하 6도 까지 견딜수 있으나 작은나무는 영하에 견디기 어렵다고 합니다.
씨앗을 50여개 파종했는데 몇개 발아를 했네요.
분재용으로 키워볼 생각으로 화분에 몇개 올렸습니다.

발아 시켜서 화분에 올렸습니다.
언제 클까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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