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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묘목전문 분양/기름밤나무

문관과(기름모과나무) 꽃이 피었습니다.

by 청홍루 2010. 4. 7.

작년에 문관과 씨앗을 뿌려 올해 2년차에 꽃이 피었습니다.
국내 재배용으로는 가장먼저 꽃사진을 확보한 샘입니다 ㅎ

그런데 제가 착시현상으로 착각을 한것인지 기존 이미지상과 꽃 크기가 많이 다릅니다.
물론 꽃모양은 같은데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 보이네요. 국내에서 꽃피는 나무가 없어 비교도 어렵고 제나무가 이제 2년차 조기 개화인데 힘이 딸려서 그런건지 두가지 부분이...
기존 사진에는 잎과함께 꽃이 피었는데 저희 농장은 꽃이 먼저 피네요
꽃을 이렇게 피우고 잎이나면서도 계속 꽃을 피우나 봅니다.
다음이 꽃의 크기입니다. 사진으로 찍으면 무궁화처럼 크게 보이는데 실제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아마도 접사로 가까이 찍은 사진인듯 합니다.
꽃색은 점차 붉은색으로 변해 가나 봅니다.

올해도 발아가 많이 되어 묘목수가 많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가을부터 묘목 출하를 해야 하는데 가격이 엉망 진창이라서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유통은 시장의 흐름에 맞기는게 정석인디 결국은 시장과 타협 해야겠지요 ㅠㅠ

문관과(文冠果)
기름모과나무, 기름밤나무
Xanthoceras sorbifolia(잔토세라스 소르비폴리아)
Olden Horn, YellowHorn, Gelbhorn

기온이 -40℃정도인 추운 지대와 건조한 지대에서도 자란다.
파종을 하여 2~3년후부터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30~40년후부터 최대로 많이 달리며, 100년이상 수확한다.
꽃피는 시기 5월, 개화해서 바로는 꽃잎의 기부가 연한 녹색 - 개화후 2, 3일간은
황색  그리고 꽃 중심부는 주홍색에 순서대로 변하며 한송이의 개화일이 약4~5일 간다. 꽃은 화려하고 향기로운 좋은 꿀을 생산하는 밀원수, 조경수이다.
마가목잎을 닮은 찬란한 녹색, 화려한 꽃과 더불어 걸출한 장식적인 가치의 아
름답고 특별한 조경수이다. 새순, 잎, 꽃, 견과는 식용 이다.
종자에서 기름을 짠다.
불포화 지방산 오일의 구성 : 카다몬산,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종자 성분은 기름 57%, 단백질 30%, 전분 9%, 카다몬산,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올레산, 리놀레산, 비타민E 등이 들어있다.
맛있는 기름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90 % 이상 포함하여  심장 혈관 질환 예방과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동맥경화, 고혈압,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치료하는데도 쓴다.
또한 비누, 칠감, 친환경적인 바이오 디젤용유(연료용)를 생산하는 차세대 대체에너지 바이오 에너지(bioenery)'원의 바이오 디젤나무(Bio-Diesel tree)이다.
깨묵은 집짐승 먹이로 쓴다.  열매로는 두부도 만들수 있다.

아래 사진은 저희 농장에서 재배한 문관과꽃 이미지 사진입니다.


2010년 4월8일 찍은 사진입니다.
이틀만에 거의 똑같이 변했네요 완전 꽃쇼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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