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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4

아시안컵 한국 대 인도 얻은 것 없는 승리? 축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지 않은 축구 펜으로써의 한국 대 인도의 관전평을 씁니다. 어제 우천 경기를 보면서 다음 경기 체력이 심히 걱정스럽다는 생각이 승리보다 앞서는 것이 저만 그리 보였을까? 어제 경기는 세 가지를 잃은 승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일었다는 것 처음부터 1.5군을 선발로 출전시킨 후 승리가 굳으면 나머지 3명도 더 교체해서 체력 안배 를 시켰다면 다음 이란 경기에 베스트체력으로 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어제 우중경기는 선수들 체력을 바닥까지 끌어 내렸을 겁니다. 더불어 박지성 선수는 치아발치로 부어있는 턱을 보면서 잘못하면 몸살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둘째 - 이란에 대한 정신적인 두려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2011. 1. 19.
한국대 이란전 군대스리가를 본 느낌! 전 축구를 관전한 느낌만 적을 뿐 기술적인 면과 감독의 작전과는 상관없는 지극히 제 개인적 관전평입니다. 순간순간의 찬스나 결정적 실수 등은 축구도중 늘 상 일어나는 일이고 그것이 문제 될 수는 없겠지요. 눈에 보이는 실수는 고치면 되는 것이고 찬스를 놓치는 것도 다음에 집중력을 더하면 되겠지요. 어제 경기를 보면서 왜 저렇게 무모하게 많이 뛸까? 였습니다. 조금 역설적 이긴 하지만 너무 안 뛰면 안 뛴다고 난리를 칠 수 있지만 어제 경기는 군대에서 전투 축구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조직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많이 뛰는 거랑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불필요하게 힘만 쓰고 다니는 실효성 없는 체력단련 축구를 하는 거랑은 관전하는 일반 팬의 시각에는 너무 크게 차이가 있지 않나 싶네요. 선수들이 감독의 작전을.. 2010. 9. 8.
누가 오심도 축구의 일부라고 했나? 범죄 합리화의 말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 할 수 있는데 안한다면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됩니까? 오심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안하다면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됩니까?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 유독 오심이 많이 나와 월드컵 축제가 오물로 채워진 축제가 되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심판정이 있는 경기 후 일상적으로 하는 말들이 오심도 축구의 일부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제 생각은 이건 아주 잘못된 범죄 합리화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다른 시각으로 잠깐 보지요. 요즘 사회적으로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극악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과거 대비 인간의 존엄보다 물질의 가치가 올라가고 개인과 개인의 비교가 커지면서 일어나는 일종의 자본주의 사회적 병리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극악한 범죄가 많아지고 있는데.. 2010. 6. 28.
초자가본 아르헨티나전 관전평 및 16강 경우의 수 월드컵 축구 서민이본 아르헨티나 전 관전평 전문가님들의 똑 부러진 기술적인 분석들이 많이 있을 텐디 무쉰 축구서민이 글을 ㅋㅋ 일반 펜의 시각으로 관전한 평가는 이렇구나 하는 걸 써 봅니다. 처음 전 반전 시작 하면서 어~~ 저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뇌리를 팍 ! 우선 극단적인 수비로 시작하는 모습이 선수들이 너무 위축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었고 전혀 자신감이 없어 보였습니다. 어제는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듯한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모든 선수들이 한 박자 늦고 다리에 모래주머니 차고 축구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이유가 심리적 위축 때문으로 보여 지고 이런 심리적 위축을 들게 한 원인이 시작 초반에 하프라인 아래서 안티축구를 시작한 것부터가 화근이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스위스나 북한전 축구.. 201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