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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묘목전문 분양/소나무(육송 조형목)

소나무 키울때 주간이 너무길면 보기 싫다.

by 청홍루 2010. 1. 28.

요즘 소나무를 키우는 분들이 너무 많아 중묘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이제 소나무를 식제
하고자 하는 분들은 생각을 많이 해야합니다.
나무농사는 기본이 10년 이상의 세월을 보내야 쩐이 되니 그때 가서 폭락 사항에 딱 맞아 떨어지면
갈아 없을수도 그냥 방치하기도 이래저래 속알이를 해야하니 수종 선택을 잘 해야합니다.

나무 중에 제일 어려운 것이 소나무인데 소나무를 재배하고 수형관리를 할수 있다면 다른 나무는
아주 쉽습니다. 그래서 소나무를 키워보면 다른 나무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파악이 쉬워지지요.
우리나라 조경업에서 소나무는 선택이 아닌 필수목이라 수요도 많지만 고급정원일수록 간판목으로
소나무를 심습니다. 물론 간판목은 재배목 보다는 대부분이 자연목에서 조달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요즘 아파트 조경에도 좋은 소나무 안심으면 아파트 가치가 올라가지 않을 정도이니 얼마나 중요한
수종인가를 알수 있지요.

이렇다 보니 재배자들이 굉장히 많아 젔지요 전라북도 충청도 지역이 가장 많이 식제된 사항으로
점점 경기권까지 빈땅만 있으면 소나무를 심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무리 소나무를 많이 심어도 돈버는 사람과 망치는 사람은 있게 마련입니다.
특히 소나무처럼 손이 많이 가야 하는수종 일수록 그렇지요.

소나무는 자연목과 달리 밭에서 재배하게 되면 비옥한 토질로 인해 절간 길이가 길어지게 되는데
이걸 그대로 두면 나중에 볼품 없는 소나무가 됩니다.
주간 길이도 줄여야하고 측지의 절간 길이도 줄여서 주간에 잎을 붙이는 작업도 필요하지요.
또한 윤생가지를 키울때와 자를때를 잘 파악해서 전정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제일 먼저 조경수를 식제하게 되면 잘 클수있도록 생육환경을 돌보는 일과
주간 절간길이 조절을 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실생일 경우)
물론 유아삽같은 묘에 따라서 방법은 틀리답니다 요건 나중에..
이런 일련의 작업을 잘 할려면 소나무의 생리를 알아야 하지요.


소나무는 잎 있는곳을  가위로 자르면 새로운 순이 나온 답니다.
나무 키만 생각하지 말고 절간 길이가 길면 밋밋하니 보기 싫으니 잘라야 겠지요
5월경에 자르면 여름에 새순이나오고 가을이나 겨울에 자르면  새봄에 순이 자른곳에서 나옵니다.
잎의 수명은 보통 2년입니다. 잎이 지고 나서 자르면 새순이 나오지 않습니다.
즉 잎이 없는가지 부분을 자르면 그 가지는 결국 죽게 되지요.
(특수한 경우도 있지만 이건 생략 하겠습니다.나무 카페와 달라서....)


이런 소나무 생리를 이용해서 향나무 처럼 풍성한 구름소나무도 만들고 아담한 분제도 만든답니다.
잎을 치밀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5월중순경 송순을 자르고
또한 한여름에 소나무 잎길를 줄이는 단엽 작업도 하지요(다음에)

여기서는 극히 기초적인 것만....
소나무는 잎이 있는 부분를 자르면 새순이 나온다.(봄에 송순를 잘라도 새순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해 관상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송순이 다 올라온 뒤 곧바로 작업하고(순치기)
전체적인 수형 작업은 늦가을 물내림후에 하는것이 정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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