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1 [여행] 작년 가을 마라도를 15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마음 한구석이 횡~~ 2009년 10월 갑작 스럽게 가족 여행을 하게 되었지요 계획도 하지 않았는데 코에 신선한 바람좀 넣어 줄때가 되었다 싶어서.. 하여간 여차 저차해서 8명의 대군을 이끌고 제주도로 출발했지요 비행기는 이스타나로 결정하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여행시 저는 꼭 다른 비행기를 타는 버릇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원 같이 가는 가족들은 불안불안 ㅋ 사실 한성항공의 쌍발 프로펠로도 경험했기에 이스타나는 제트엔진에 신형비행기 역시 타보니 걱정 할 필요도 없고 대만족. 추천 저가항공 부담없이 이용하세요. 굿 3박4일 예정으로 갔었는데 일단 다른곳은 전부 생략하고 마라도에서 느낀점을 쓰고 싶군요 ㅎ 15년전 제가 방문 했을때 등대옆 절벽위에서 한시간 정도 멍하니 않자서 이생각 저생각 참 평화롭고 가슴속 어딘가 쎄하는 느낌.. 2010.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