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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잡다한 이야기

베이비붐 세대가 은태하면 나무를 많이 심을것 입니다.

by 청홍루 2010. 2. 2.
최근 10여년 사이 논과 밭 가릴것 없이 빈땅이면 나무가 심어지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나무는 더 많이 심어질 것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10년사이 배이비붐 세대가 은태를 하기 시작하면 일부는 낙향을 하게 되어있다.
배이붐세대는 고향의 향수를 알고 있는 세대로 아주 에매한 세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세대를 센드위치 세대라고도 할 수 있는데 경제적 문화적으로 과거 가난한 시대와 현제의 발전된 시대의
중간에서 모든것을 경험 하신 분들입니다.
이 분들은 보리고개를 알고 스테이크 맛을 아는 아주 경험이 풍부하고 정서적으로도 풀내음을 아는 서정적인 분들이라
할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3대의 중간에 끼어 있지요. 고향에는 부모님이 계시고 밑으로는 장성한 자녀들을 키우고
위로는 유교정신으로 비우 맞추고 아래로는 테크노에 눈치보는 중간에서 어정쩡한 세대
자라면서 배운것이 조상님모시고 부모님 돌보는것이 당연한 일이고 자식 낳았으니 잘 키울려고 무진 에를 쓰는것 또한 당연한 이치라 여기며 살아 왔지요 배이비붐은 유교와 테크노에 낀세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볼때도 열심히 돈벌어 부모님 모시는걸 당연시 하지만 자식은 각자 사는것이 당연시 되니 위로 보면 위가 맞고 지금 세태로 보면 아래가 맞는지라 어디에 낄까나?
부모님 용돈 드리는것 당연 하지만 배이붐 세대는 받을 생각도 없고 아래도 누가 줄 생각이나 할까나?
(부모가 조금 산다고 너나 잘 살아라 하고 늘상 입바른 소리에 줄생각은 개미똥 만큼도 없을 터이니 기대하지 마시라)


각설하고 하여간 베이비붐 세대가 은태하기 시작하면 덩달아 시골도 국화향이 많이 나게 되 있다는 사실 현제도 그러함. 지금 시골은 나이 70은 주전자 들고 심부름하는 나이 이고 기본이 80은 넘어야  회관에 모여 안자 새잡는 운동을 합니다.
조상께서 물려준 땅이 있고 누가 그냥 지어 먹으라고 해도 사람이 없어 관리가 안되니 걱정이 태산 일겁니다.

그렇다고 아내와 자식들 눈치에 무작정 낙향 하기도 쉽지 않고 늙은 부모가 농사도 못짓고  또한 손길 많이 가는
벼농사는 더 더욱 못짓고 땅은 놀리기도 머하고 빌려 주자니 계산기 두둘겨보니 영 아닐 것입니다.
이 분들은 도시 생활하면서 계산기로 곱하기 두드리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어 금방 이론적인 답을 도출해 냅니다.
3천평에 나무를 평당 한그루 심으면 10년후면 그루당 5만원만 잡아도 5 곱하기 3천이라 헉! 1억5천
그래 나무를 심자 땅 안놀려서 좋고 늙은 아버지에게 아들이 먼가 한다는 모습도 보여주고 미래에 자금도 생기고 이 것이야 말로 마당쓸고 돈 줍는 격이다.  이 멋진 생각을 해 내다니 난 역시 도시에서 성공한 이유가 있었어!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부지기로 나타날 것입니다.

지금 현실이 그렇습니다. 분명 한것은 점점 나무 재배면적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늘어 갈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나무는 혼자 크지 않는 답니다. 나무도 농사 인지라 주인장이 밭에 가는만큼만 큰답니다.
자연은 아주 정당하게 돌려 주지요. 또한 땀에 댓가를 배반 하지도 않는답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좋지만 계획적으로 접근 하셔야 하고 수종 선택도 신중하게 하시면 도움이 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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